수프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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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러시아 블라디보스톡] 2일차 이야기ABROAD 2018. 6. 5. 11:11
여행가서 알람 설정을 하지않고 여유로운 아침을 맞이하는 여자들 ㅋㅋㅋ자연스레 눈이 떠져 핸드폰좀 하다가 씻고 준비하다가 멍좀 때리다 배가 고픈거 같아서 숙소 옆 작은 마트를 가보기로 했다. 여기는 독특하게 가판대를 기준으로 직원이 안에 들어가있었고 (편의점에서 직원이 안에 있는 것 처럼)요플레나 과자, 컵라면과 같은 음식들을 말하면 꺼내서 결제 해주는 시스템이였다.러시아 어를 못하는 우리는... 요플레 하나를 사기 위해서 어어어(그 옆에).. 어어어(앞에..) 어어어 (뒤에)~~ 어를 시전했... ㅋㅋ물은 그냥 워터, 노 개쓰~ 라고 하고 무사히 구매 완료 ※ 러시아에서 물을 살때는? 탄산수와 일반 물 두가지 종류를 판다. 잘 구분해서 사야지 안그러면 탄산수!! " Г "이 모양이 G 발음이라고 한다. ..